항문 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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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형(테일형) 항문 마개

항문 마개

항문을 틀어막는 물건이다. 사이즈가 각양각색인데 작고 귀여운 크기부터 이게 사람의 똥X에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인가 싶은 크기의 제품도 있다.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하니까.

항문을 막는 것보다 꼬리를 추가해 특별한 분위기를 내는 꼬리형 항문 마개도 많다. 주로 여성들이 쓴다. 털 수갑, 머리띠 등과 함께 이용하면 고양이의 매력, 토끼의 매력을 뽐내는 여성으로의 변신도 가능하다. 주로 커플이나 부부들이 자주 구매하는 편.

게이물이나 BDSM에서는 항문 구속의 의미가 강하다. 뒷구멍 전용 정조대라 생각하면 편하다. 이 경우에는 문제가 심각하다. 전립선 쾌감을 못 느끼는 것은 둘째치고, 똥 싸기가 어렵다. 고통의 페인 그 자체.

사용시 주의할 점

항문 성교(애널 섹스)와 마찬가지다. 러브젤(윤활제)는 꼭 바르자. 항문은 쉽게 다친다. 치질 등 병으로 발전하기 쉽다.

단숨에 넣지도, 단숨에 빼지도 말아라. 아프다. 경험담은 아니고 들은 얘기다...

초보자는 대장 내시경을 받을 때의 자세를(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가슴 방향으로 올린 자세) 취하고 삽입하면 보다 편하게 넣을 수 있다고 한다.

넣은 상태에서의 생활도 가능하나, 나중에 젤이 말랐을 때 다시 꺼내기에 곤란할 수 있다. 이미 항문이 이것에 길들여져 있는데 갑자기 잡아당기면 고통스러우니 넣을 때처럼 젤을 살살 발라서 빼는 것을 추천.